최근 무간도..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캐리비안등... 한편 한편으로 끝나지 않고 드라마처럼
다음 작품을 기다려야만 하는 영화가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과거 우리나라에도 그런 영화가 있었다...
임권택감독을 지금의 거장이 될수 있게 디딤돌이 되어준 영화 장군의 아들 시리즈이다..
이 영화는 1년마다 총 3편으로 개봉되었는데..
10년이 지난 작품이다 보니.. 지금 보면 새삼 우습기도 하지만.. 그래도
역시 당시에는 상당한 파란을 일으켰던 작품이다...
하지만.. 역시나.. 액션씬에 등장하는 너무나 확연히 드러나는 대역장면이라던지..
목소리 더빙... 등이 좀 거슬리지만.. 아주 재미있게 봤던 영화이다..
그래서 장군의 아들 시리즈를 다시 한번 회상해보기로 했다..
- 서울 관객 -
장군의 아들 1편[1990] - 678,946
장군의 아들 2편[1991] - 357,697
장군의 아들 3편[1992] - 160,260
서울관객기준집계이며....
당시 한국영화 점유율을 생각한다면 놀라운 성적이다..
각 해에 해당하여 1.2편은 1위에 올라있고..
3편은 92년 개봉영화 성적 5위에 올라 있으니 충분한 인기를 짐작하리라고 본다...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서인지
장군의 아들에 등장하는 여배우역시..
많은 주목을 받았다..
1편에 화자로 출연했던 방은희
2편에는 영화에서 송채환으로 등장하였고 그 이후 계속해서
송채환이라는 이름을쓰고 있는 송채환..
3편에선 이미 하이틴 스타였지만... 좀더 폭넓은 층을 확보하고자..
비록 일본인 더빙이었다고는 하지만... 음성 베드신에 도전했던
장은실역의 오연수등이 등장하였고
여기에 등장한 이후 많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에 모습을 나타내며 감초역할을 하게된다...
뭐니 뭐니해도
이 영화로 가장 주목받은건 김두한역을 맡은 박상민이겠지만...
그래도 다른 이들 역시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물론 뒤늦게 밝혀진예도 있지만...
하야시로 출연한 신현준은 데뷔작이지만.. 정말 일본인일거라는 착각이 일정도로
아주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고.. 액션영화에 자주등장하게 될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김동회역의 이일재
신마적으로 등장한 김형일.. 쌍칼의 김승우등이 장군의 아들에서 조연으로 등장했다..
현재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들의 풋풋한 과거 모습역시
이영화를 보는 재미라고 할수 있다...
1편에 술집 웨이터로 출연한 연기파배우 황정민
개그맨출신으로 현재 뮤지컬로 한창 활동중인 김진수
3번째는 누군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이 분이 장나라의 친 아버지인 주호성분이시다..
그리고 4번째는 역시 현재 액션영화하면 떠오르는 무술감독 정두홍분이시다..
이상하게 1편에서는 일본인으로 등장하는데
2편에서는 어리숙하면서 쌈잘하는 한국인으로 등장한다...
장군의 아들이 가장 인기있었던 비결은
역시 화려한 액션에 있다..
현재 액션과 비교하면 리얼리티는 많이 떨어지지만..
당시는 아주 시원시원한 액션이었다..
지금은 너무나 확연히 들어나는 대역으로 좀 민망하기도 하고..
`어라 ~ 싸우다가 화면이 바뀌지~'라는 착각이 들기도 하지만...
역시 액션장면이 많이 등장하여 눈요기를 시켜줬었다..
현재 액션에 길들여져 있는 분은 좀 보기 꺼리는 편이... 좋을듯...
특히 옹박...K1같은 액션을 기대하면 노노~~~
이 영화 단 한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박상민의
1편에서 3편까지 성장화면을 볼수 있는 것도 참 신기하기도 하다..
3년에 걸친 사람의 성장기 영화같기도..^^...
헤어스타일 역시 가지가지를 연출한다...
ps.... 10여년이 훨씬지난작품이라 현재 영화에 길들여진 사람이라면
다소 유치할듯하지만..
한국 액션영화계의 새로운 계보를 썼다할정도로
당시엔 히트가 되었었던 이영화를 문득 다시 기억에 나서...
포스팅을 해보았네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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